[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는 12~14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리는 '일본 도쿄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 참가업체를 위한 전시지원업무를 수행한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현지에서 바이어 명단 제공과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한 현장통역, 기업·제품 홍보 등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매칭시스템에 기반한 참가 기업의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한국관에는 ▲네오메드(기능성 관절 보호대) ▲다은메디칼(창상피복재) ▲부흥메디칼(저주파 자극기) ▲밸류 앤 트러스트(부목) ▲심클사운드(보청기) ▲싸이버메딕(인지재활시스템) ▲큐브인스트루먼트(의료용저온플라즈마멸균기) ▲크레템(재활운동로봇) ▲파이(피부분석기) ▲피트테크(체표면전기자극기) 등이 참가한다.
협회 이경국 회장은 "세계 3대 의료기기 시장이며, 고령 사회로 들어선 일본은 신축 병원과 요양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국내 재활의료기기와 요양 관련 제품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