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손씻기가 중요"
"식중독 예방, 손씻기가 중요"
  • 이동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8.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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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발생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약처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식중독 발생은 기온이 상승하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고온·다습한 여름철 8월에 가장 높게 나타난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는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8월에는 다른 달에 비해 약 24% 식중독 환자가 증가한다. 2013~2017년 동안 8월에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평균 1501명에 달한다.

식중독,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병원성미생물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만으로도 약 50~70% 예방이 가능하며 물로만 씻는 것보다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가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손 씻기 실천이 질병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인식(긍정적 효과 인지율 90%)하는 반면 비누로 손 씻기를 실천하는 비율은 67.4% 정도다.

특히 공중화장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관찰조사에서 화장실 사용 후 손 씻는 사람의 비율은 71.4%로 나타났으나 이중 비누로 손 씻는 사람의 비율은 29.5%에 불과했다.

식중독,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병원성미생물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만으로도 약 50~70% 예방이 가능하며 물로만 씻는 것보다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가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사진 : 포토애플=메디포토]
식중독,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병원성미생물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만으로도 약 50~70% 예방이 가능하며 물로만 씻는 것보다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가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사진 : 포토애플=메디포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후, 조리·음식섭취 전·후, 외출 후 및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올바르게, 깨끗하게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손 씻기는 ▲비누 등을 이용해 거품내기 ▲깍지 끼고 비비기 ▲손바닥, 손등 문지르기 ▲손가락 돌려 닦기  ▲손톱으로 문지르기 ▲흐르는 물로 헹구기 ▲종이타올 등으로 물기 닦기(물기 제거) ▲종이타올로 수도꼭지 잠그기 등이다.

특히 엄지손가락, 손가락 끝, 손가락 사이는 잘 씻기지 않는 부위이므로 꼼꼼히 손 씻기를 실천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비누를 이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음으로써 손에 의해 음식물로 전파되는 세균이나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및 기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3대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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