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와 내년도 상반기 의사, 치과,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시행 일정이 9일 최종 확정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올해로 72회를 맞는 의사국시의 경우 내년 1월 9일~10일 양일간 시험을 실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올해 인터넷의 경우 오는 10월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방문접수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 합격자는 내년 2월22일 발표된다.

또한 치과의사와 한의사 국시는 내년 1월18일 실시한다. 인터넷과 방문 응시원서접수는 각각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10월17일부터 19일까지다. 합격자는 내년 1월29일 발표된다.

이와 함께 약사, 한약사 국시 일정도 확정됐다.

약사의 경우 내년 1월18일 시험을 실시한다. 오는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접수를 진행하며 방문접수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30일이다.

한약사 국시는 10월19일부터 2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내년 2월3일 시험이 진행된다. 합격자는 2월 22일에 발표된다.

한편 간호사, 조산사는 10월8일부터 11일까지(방문접수 시 10월10일부터 12일) 원서 접수해 내년 1월25일 시험을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2월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