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언론사인 안타라 통신이 3일과 4일 당진공장을 비롯한 의약품 제조공정과 연구개발(R&D) 상황 등에 대해 취재하여 인도네시아 전역에 보도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방송사를 통해 국내 제약사가 보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경하 중외제약 사장은 안타라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외제약은 세계유수의 제약기업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이러한 파트너십 경영은 중외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외제약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아이덴트러스트 파마 및 피앤드파트너스와 2000만 달러 규모의 기초수액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며 해외 수출 시장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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