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몽키3은 2009년 1월~5월까지의 상반기 최고 인기곡에 대해 조사한 결과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19%)가 최고 인기곡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트롱 베이비’는 청소년 유해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뮤직비디오도 방송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으나 승리가 풋풋한 소년에서 남자다운 매력을 물씬 풍기며 솔로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점에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몽키3에 따르면 지난해 가요계를 휩쓴 ‘후크송’ 열풍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빅뱅, 2NE1, 손담비, 다비치 등 아이돌 스타들의 댄스곡들이 온라인 음악을 석권하고 있다.
승리의 뒤를 이어 다비치의 ‘8282’가 2위(16%) 빅뱅과 2NE1이 부른 롤리팝(Lolipop)이 3위(12%) 2NE1의 ‘Fire’가 4위(10%)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가 5위(9%)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2PM의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 카라의 ‘Pretty Girl’ 가비앤제이(Gavy NJ)의 ‘연애 소설’ 빅뱅 대성의 ‘대박이야’ 다비치의 ‘사고쳤어요’가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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