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과거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상상더하기>녹화에 참여한 채연은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만난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한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한 남자 연예인의 은근한 대시를 받은 적은 있다”고 답했다.
채연은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커플 결정 게임을 하던 중, 그 분이 나랑 짝이 되기 위해서 온몸을 날려 게임을 했다”며 “무리한 도전 끝에 상처까지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은 나랑 짝이 되지 못해서 그 분이 너무 억울해하고 속상해 했다”며 “그래서 내가 전화를 걸어서 마음을 달래줬다”고 밝혀 남자 연예인이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채연은 데뷔 초 뮤직비디오 야한 의상 때문에 ‘속옷을 안입고 찍었다’라는 소문부터 섹시 가수여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고충,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해 힘들었던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은 6일 오후 11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