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한편 시가 지난 1∼6월 서울 시내에 유통 중인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에서는 가락시장 유통 농산물의 2.9%, 강북 유통점 판매 농산물의 2.9%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기존의 유통단계 농산물 수거 검사에 더해 잔류농약이 있는 농산물의 유통점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서울로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 출하 전 단계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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