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환자용 자동 기저귀 개발
日서 환자용 자동 기저귀 개발
환자 불편 덜어줄 획기적 제품
  • 이경숙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6.30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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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환자들의 불편을 덜어줄 획기적인 의료기기가 개발됐다.

히타치가 배뇨와 동시에 기저귀에 쌓인 오줌을 자동으로 펌프로 빨아 들이는 개호용 기저귀를 개발한 것.

새로운 개호용 기저귀는 오줌을 검지하는 센서를 내장한 종이 기저귀 부분과 오줌을 빨아 들이기 위한 펌프등이 들어간 자동 채뇨기로 구성되어 있다.

센서가 뇨를 검지하면 펌프가 작동해 자동 채뇨기에 설치한 탱크에 빨아 들여진다. 탱크의 용량은 1리터로 812시간 분의 오줌을 모아 두며 기저귀 교환도 1일 2회 정도면 된다.

자동 채뇨기에는, 배뇨 시간이나 뇨량 등의 데이터가 기록되어 수분 보급이 필요한 시간을 판단한다. 기저귀 안이 젖어 불쾌하지 않게 하기위해 자동 채뇨기의 펌프는 기저귀에 공기를 보내 환기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자동 채뇨기의 무게는 1.8kg으로 휠체어나 침대에도 간단하게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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