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은 최근 성북구치매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개소식을 열고 위탁운영을 맡았다.
성북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통합관리 시스템’의 일환으로, 치매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 및 치료, 진행 단계별 관리, 지역사회 치매관련 자원의 강화 등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설립했다.
2007년 하반기와 2008년을 통해 주민 9,600여 명에 대한 조기 검진과 2,100여 명에 대한 치매 예방 사업, 약 1,000명의 치매환자 등록 및 관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