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연구팀'의 핵심 인력으로 줄기세포 논문 작성을 주도했던 강성근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결국 물어나게 됐다고...
서울대는 2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수의대가 추천한 강 교수의 재임용 안건을 논의한 결과 참석 위원 25명 가운데 20명이 반대 의사를 밝혀 안건이 최종 부결됐는데...
강 교수는 지난해 황 전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태와 연구비 횡령으로 두 차례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서울대 인사위원회는 이와 함께 늑대복제 논문에 제1저자로 참여한 김민규 박사의 수의대 수의산과학 교수 신규 임용 안건 역시 만장일치로 부결시캬 황우석사태의 앙금이 아직 가라 앉지 않은 듯.....
이로써 황우석 군단은 와해돼 재기 불능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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