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식약청)은 한국독성화학회와 공동으로 20일 ‘석면의 독성 및 인체 안전성 확보를 위한 향후 대책’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파우더, 화장품, 의약품 등에 의한 석면의 인체 노출과 이에 따른 인체 유해성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면서 “관련 전문가들에 의한 깊이 있는 논의 및 의견을 수렴해 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20년 전 일본 내 베이비파우더 석면검출사건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사례 ▲석면 노출 현황 및 분석법 ▲호흡기에 의한 석면 유해성과 경구 투여 시 유해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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