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수퍼맘’에 녹화에서 "딸을 보면서 엄마의 사랑이 절실하다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엄마 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상아는 “슈퍼맘을 통해 딸 서진이가 엄마한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어 한다는 걸 깨달았다”며 “또래 아이들에 비해 유독 자신감이 없었던 이유가 엄마의 격려와 용기가 부족해서라는 걸 알게 됐을 땐 너무 미안해 속이 다 쓰렸다”며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지금까지 부족한 엄마 곁에서 예쁘게 잘 자라준 딸이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쏟으며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10살인 딸 서진 양에게 스킨십과 애정 표현을 잘하지 못해 ‘지지표현 부족형’ 엄마라는 평을 받은 후 ‘수퍼맘’을 통해 딸에게 뽀뽀하기, 칭찬해주기 등 하나 하나 미션을 수행해가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엄마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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