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베스킨라빈스 31’ 광고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했던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가 최근 LG텔레콤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OZ 광고 모델로 발탁돼 성숙한 숙녀로 성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최아라는 9년 전 아이스크림 광고에 출연 했을 당시 6살 꼬마였으나 현재는 15살 중학생으로 OZ 캠페인 광고에서 김범·김기범·이연희·유승호·김민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OZ 캠페인 광고는 차세대 예비스타들을 모은 블록버스터 급 CF로 평가되고 있다. 아역부터 연기를 해 온 스타들과 아이돌로 인기를 모은 스타들이 ‘OZ Generation’이라는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대거 캐스팅 된 것.
최아라 뿐만 아니라 김범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하숙범’에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소이정’으로 변신해 차세대 스타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연희 또한 영화 ‘내 사랑’의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히로인으로 열연.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배용준의 아역을 했던 유승호는 영화 ‘집으로’의 앳된 모습에서 청년으로 성장.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기범도 2006년 종영된 성장 드라마 ‘반올림2’에 출연.
또 배우 전지현과 함께 한 음료 광고에 출연해 신비롭고 깨끗한 이미지로 혜성처럼 나타난 김민지는 ‘꽃보다 남자’에서 장유미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LG텔레콤이 지난 2일부터 선보인 OZ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We live in OZ’은 이 처럼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일명 ‘OZ댄스’를 선보이며, 또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OZ Generation 홈페이지에는 여섯명의 스타가 출연한 ‘We live in OZ’ 광고 영상과 메이킹 필름이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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