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 시청률이 30%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12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 18회는 30%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기록한 30.4%의 시청률보다 0.4% 하락한 수치지만 30%의 시청률을 또 다시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날 ‘내조의 여왕’ 방송에는 천지애(김남주 분)와 오달수(오지호 분)가 은소현(선우선 분)의 일로 크게 다투며, 이를 못참고 이혼하자고 말한 지애의 말에 달수는 알았다고 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현재 2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 ‘내조의 여왕’에 어떤 결말이 일어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명고’는 8.5%, KBS 2TV ‘남자이야기’는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