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오래 걷는 것이 심장재활에 더 좋아
천천히 오래 걷는 것이 심장재활에 더 좋아
운동으로 칼로리를 충분하게 태우지 못하기 때문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5.1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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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으로 심장기능회복훈련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빠르고 기운차게 걷는 것보다 느리고 오래 걷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 나왔다.

버몬트대학 필립 아데스박사는 11일 ‘순환(Circulation’지 인터넷판에 발표한 논문에서 모든 심장병환자들에게 살을 빼는 것이 좋은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사는 하루에 45~60분 평상시 걸음으로 1주에 6회정도 천천히 걷는 것이 칼로리를 더 많이 태울수 있으며 심장기능이 증대되고 체중이 감소하며 지방이 줄어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박사는 대부분의 심장재활훈련 프로그램들이 살을 빼는데 효율적이지는 않다. 그 이유는 운동으로 칼로리를 충분하게 태우지 못하기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사는 걷는 것이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보다 칼로리를 더 많이 태울수 있는 것은 걷는 것이 자전거타기나 수영보다 총 몸무게를 스스로 지탱시켜주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제까지 심장재활을 위해서는 1주일에 3회정도 활기찬 페이스로 25분~40분간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야 한다는것이 표준양생법이었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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