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몬트대학 필립 아데스박사는 11일 ‘순환(Circulation’지 인터넷판에 발표한 논문에서 모든 심장병환자들에게 살을 빼는 것이 좋은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사는 하루에 45~60분 평상시 걸음으로 1주에 6회정도 천천히 걷는 것이 칼로리를 더 많이 태울수 있으며 심장기능이 증대되고 체중이 감소하며 지방이 줄어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박사는 대부분의 심장재활훈련 프로그램들이 살을 빼는데 효율적이지는 않다. 그 이유는 운동으로 칼로리를 충분하게 태우지 못하기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사는 걷는 것이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보다 칼로리를 더 많이 태울수 있는 것은 걷는 것이 자전거타기나 수영보다 총 몸무게를 스스로 지탱시켜주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제까지 심장재활을 위해서는 1주일에 3회정도 활기찬 페이스로 25분~40분간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야 한다는것이 표준양생법이었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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