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의약품 생산업체인 대한뉴팜에 무슨일이 있나?
최근 심상찮은 움직임을 보이던 대한뉴팜이 27일 상한가를 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
대한뉴팜은 27일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유가증권신고서를 금감위에 제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에는 조연호 강문석 대표 등이 포함돼 있으며 허승표씨가 18만7264주를 배정받는 것으로 정정됐다.
허씨는 고 허만정 LG그룹 창업자의 7남으로 피플웍스 회장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대한뉴팜은 얼마전 강신호 동야제약 회장 차남인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의 유상증자 참여로 급등하기도 했다.
피플웍스는 이동통신 장비 생산업체로 허승표씨가 회장이다. 허씨는 대한축구협회 국제위원장과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축구연구소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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