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을 거쳐 5월 1일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건홍 교수<사진>를 R&D사업진흥본부 질병연구단장으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 측은 “신임 김건홍 단장이 우수한 연구실적으로 대한의사협회가 시상하는 의당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10여년간 보건의료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임용배경을 설명했다.

김 신임 단장은 앞으로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기획, 관리, 평가와 기술개발정책 수립, 성과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법완 원장은 “향후 외부전문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국가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을 더욱 발전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