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中서도 돼지 독감 ‘법썩’
日-中서도 돼지 독감 ‘법썩’
도항정보등 긴급조처 취해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4.26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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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돼지독감바이러스가 자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 대응에 나섰다.

외무성은 멕시코를 여행하려는 국민들에게도 신중한 재검토를 권유하는 내용의 '도항(渡航)정보'를 발령했다.

멕시코와의 직항편을 운행하는 나리타, 간사이 공항에서는 검역 당국이 멕시코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장비로 발열 여부 등을 체크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전화상담창구를 설치하는 한편 담당 직원들로 하여금 24시간 근무태세로 정보 수집에 나서도록 하고 있다.

중국 역시 돼지독감의 상륙 차단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은 25일 밤 긴급 통지문을 발표, 돼지독감이 발생한 지역에서 귀국한 여행객은 독감 증세가 있으면 입국시 즉각 신고하라고 지시했다.

긴급 통지문은 또 멕시코와 미국에서 귀국한 지 2주일 내의 여행객은 독감 증세가 나타나면 보건 당국에 신고해 정밀 검진을 받도록 지시했다.

중국 위생부와 농업부도 돼지독감의 국내 발생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 예방과 치료대책을 강구 중이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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