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돼지독감(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이 7명이라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돼지 인플루엔자가 인간들 사이에서 전염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2005년 이래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은 총 12명으로 그 중 11명은 돼지와의 접촉에 의한 것이었다.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은 9세에서 54세에 이르는 여자 3명 남자 4명이다.
첫번째 두건은 캘리포니아에서 보고됐으며 임페리얼시와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두 어린이는 돼지와 접촉하거나 서로를 만난 적이 없다. 이들은 감염이 확인된 후 입원해 완치되었으며 가족들 또한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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