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탠포드대학 자리드 영거 박사는 17일 ‘Pain Medicine’ 저널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연구진은 10명의 여성들에게 휴대용 컴퓨터를 주고 자신들의 증상을 보고하도록 했다. 그리고 류머티즘성섬유 조직염 약을 먹지 않도록 하고 2주 동안 다른 위약을 주었다. 그 다음 8주 동안 날트렉손을 주었으며 2주간 중단시키는 등의 실험을 했다.
연구진이 분석한 결과 날트렉손은 위약에 비해 증상을 30% 감소시켰으며 10명중 6명은 강한 반응이 왔으며 증상이 50%나 개선됐다고 주장했다.
이전 연구에서는 날트렉손이 도벽과 연관된 흥분과 갈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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