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로 불리는 이 기술은 인간 피부 세포를 통제해 배아줄기세포처럼 작용하도록 바꾼다.
이번 공동연구는 줄기세포 연구를 이끄는 거장들끼리의 결속이라는 점에서 여타 국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교도대 연구소의 야마나카 신야는 2007년 인간 유도 다성능 세포를 최초로 만들어낸인물이고 이즈미 바이오는 앨 고어 전 부통령이 파트너로 있는 벤처투자사 클라이너 퍼킨스 커필드 바이어스의 지원을 받고 있다.
고어 전 부통령은 "이 분야를 선도하는 두 기관의 공동 연구는 줄기세포 연구를 빠른 시일 내 실제 치료법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공동연구진은 신경질환인 파킨슨병, 척수성 근위축증(SMA), 루게릭병 등 3개 질환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다.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