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대, 일본 사람 심장병이식 거부
콜롬비아대, 일본 사람 심장병이식 거부
WHO의 도항이식 금지와 맞물려 ‘파문’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4.16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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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성이 중증 심장병을 앓고 있는 장남의 심장이식을 미국 콜롬비아대에 의뢰했으나 거절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다음달 외국으로 건너가 이식하는(도항이식) 행위를 금지하는 지침을 발표할 예정에 있어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일본인의 심장병 환자를 받아 들이는 나라는 현재 미국 뿐으로 콜롬비아 대학은 주요 시설중의 하나다.  유럽에서는 독일이 받아 들였으나 지난 3월 중지했다.

미국의 의료 기관은 연간 이식 건수의 5%까지 외국인을 받아 들이고 있다. 콜롬비아대측은 “이미 5%가 다 찼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는 5%에서 1~2명 정도 초과되는 것은 묵인되고 있었다.

시민단체들은 WHO등의 움직임과 반대로 장기 이식법의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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