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가 미국 바이오제약사 비파(BiPar) 사이언스를 인수했다.
동사는 15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암치료에 새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비파는 암세포의 DNA 회복을 억제하고 방사선과 알킬화제 같은 일반적인 암치료에 효과를 증가시키는 PARP (Poly(ADP-ribose)polymerase)억제제 ‘BSi-201’을 개발중이다.
이 치료제는 유방암이나 난소암등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임상 2상 시험중이다.
사노피아벤티스 CEO 크리스토퍼 배바춰는 “이번 일은 우리의 암종양학 연구개발 포토폴리오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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