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생명공학사 협화발효 기린 자회사 바이오와(BioWa)가 사노피아벤티스와 기술라이센스를 체결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바이오와의 ‘포텔리전트(POTELLIGENT:R)’ 기술을 라이센싱하였으며 바이오와는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항체 요법을 연구, 개발, 상업화하는 비독점적 상업적 권리를 사노피아벤티스에 제공한다.
양사는 사노피아벤티스가 바이오와의 POTELLIGENT(R) 기술 플랫폼에 접근하여 항체의존 세포독성(ADDC) 향상으로 항체 요법의 연구와 개발은 물론 상업화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기타 자세한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포텔리전트기술은 항체요법의 주요 메커니즘 가운데 하나인 항체의존 세포독성(ADCC)을 강화, 항체요법의 효능과 효율을 개선한다. 또 독점적인 당전위효소-녹아웃 (Fucosyltransferase-knockout) CHO 세포주를 생산 세포로 이용해 항체의 탄수화물 구조에 있는 푸코오스의 양을 줄여준다. 나아가 시험관시험에서 항체의 ADCC 활동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항체의 효과와 효능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