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의과대학 스콧 리브키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8일 ‘뉴일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발표한 자료에서 FDA에 보고된 자료 및 다른 자료에 의거 조사해 본 결과, 매년 5~10명의 소아가 프로필치오우라실(PTU)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주장했다.
이는 그간 소아에게 프로필치오우라실을 투여할 경우 간부전이 발생한다는 주장과 일치되는 것이어서 파문이 일 전망이다.
프로필치오우라실은 그러나 성인에게서는 간부전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과잉 활성화된 유아의 갑상선 초기치료에 프로필치오우라실을 투여하지 말도록 주의를 당부했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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