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토대가 설립한 신형 만능 세포(iPS 세포)의 특허 관리 회사인 ‘iPS 아카데미 재팬’은 8일, 바이오 관련 기업 리프로 셀과 다카라 바이오등 2개 회사에 iPS 세포 특허 사용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리프로 셀은 자사가 제작한 iPS 세포로부터 심근 세포를 만들어 판매하는 한편, 신약이 심근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수탁 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라바이오는 연구용 iPS세포를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시약의 제조·판매와 제작의뢰를 한다.
양사는 iPS 아카데미 재팬에 각각 일시금과 매상에 따른 특허료를 지불하게 되며 이 돈의 대부분은 특허권을 가지는 쿄토대 연구비로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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