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료정보관리 '질풍노도'
美 의료정보관리 '질풍노도'
의료계, IT 업계 손 잡고 체질개선 나서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4.09 0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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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료정보관리가 커다란 변혁을 맞고 있다. 미국 의료업계와 IT 업계가 손을 잡는 일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

지난주 제너럴일렉트릭(GE)은 인텔과 손잡고 향후 5년간 2억5000만 달러를 투자,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하기로 했으며 썬마이크로시스템즈도 미국 보건국 국가의료정보망 구축에 참여했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추듯 컴퓨터 업체 델은 7일 페롯시스템과 전자의무기록(EMR)및 진료 관리 시스템 관련사업에 대해 제휴를 맺었다. 델은 서버 및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를 의료 시스템 제품 개발에 활용한다.

미국 굴지의 비영리 의료기관인 카이저 퍼머넌트도 의료 시스템 전산화에 3년간 40억 달러 투자하기로했다. 카이저는 주로 의료 기록 전산화에 돈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 하고 의료사고를 축소한다는 의지다.

의료정보관리기구(HIMSS)등에서는 제너럴 일렉트릭. 지멘스, 맥커슨 등 대형 회사들이 의료 IT 사업을 위해 중소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할 것으로 내다봤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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