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미대 대학(원)생, 공단직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심볼마크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공단의 비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4대보험 징수통합 등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공단의 이념과 이미지를 통합하는 CI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1차적으로 심볼마크 등에 사용되며, 최우수작 수상자(1명)에게는 500만원, 우수작 수상자(5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볼마크 공모전에 작품을 제출하고자 하는 자는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 → 알림마당 → 행사안내)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A2패널에 실사 출력물과 함께 우편으로 내달 15일까지 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이 관계자는 “학계 및 업계의 권위자가 주제적합성, 창의성, 작품의 완성도 등을 심사하고 임직원의 선호도를 감안해 6월 9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