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능의학연구회는 26일, ‘2009 기능의학 오프닝 세미나(장누수증후군, 비만과 암)’를 서울의대 함춘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능의학에서 독보적으로 발전한 장누수증후군의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방법들이 임상사례들과 함께 소개된다.
연자로 나선 홍천기 대한기능의학연구회장은 질병의 본질과 뿌리를 다루는 기능의학이 단순한 웰빙차원의 영양의학이 아닌, 다양한 퇴행성 만성질환들과 기능 이상을 개선시키는 새로운 대안임을 강조하고 실용적인 방안들을 최신 정보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기능의학연구회는 “그동안 비만을 미용적 또는 대사증후군 중심으로 다루어 온 국내 의료계에 처음으로 비만과 암 관련성에 초점을 두고 기능의학적으로 접근해 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등록 확인 및 접수를 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Session I, II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의사로 한정되며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한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