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발생한 미국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 총격사건의 범인 조승희가 약물 처방을 받았거나 약물에 중독된 증거는 없다고.
버지니아 경찰당국은 22일 약물중독 조사가 조승희의 시신에 대한 부검에서 함께 실시됐으며 부검 결과 조승희는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다고 말했는데...
버지니아주 총격사건 조사위원회는 조승희의 정신과 진료사항에 대한 확인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조승희는 지난 2005년 정신적 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으나 조승희가 이를 이행한 흔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여간 인간의 정신질환은 무서운 사실이라는게 동서고금을 통해 확인한 사실이니만큼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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