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는 3일 자사가 알랜사와 공동으로 개발중이던 고용량 바피뉴주밥이 환자들에게 뇌염증을 유발시킬수 있다며 연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조치가 약물 승인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부언했다.
약물에 대한 문제는 2mg의 바피뉴주밥 복용자에게서 나타났으며 0.5mg이나 1mg을 복용한 환자에게서는 아무런 건강상 위해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로써 고단위 처방으로 알츠하이머 병 증세의 개선을 기대하던 환자들과 일부 관계자들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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