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마스터대학 쿤테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31일 미국연례심장학회에 보고한 연구논문에서 205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Polypill이 심장질환 발병 위험인자를 줄일 뿐 아니라 심장병과 뇌졸중 발병율을 각각 60%, 50% 낮췄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환자들이 이 같은 약물을 잘 복용했으며 특별한 부작용 역시 나타나지 않았다고 부언했다
연구에 사용된 Polypill은 이뇨제, 아테놀올(Atenolol), 라미프릴(ramipril)이라는 각기 다른 3종의 혈압약 소량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인 조코 및 아스피린을 섞어 만든 약물이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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