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니토는 와이어스의 ‘시놀리무스(sirolimus)’와 유사한 억제제로 종양세포 분열, 세포대사 및 혈관성장을 중추적으로 조절하는 mTOR 단백질을 지속적으로 억제해 준다.
활성성분은 장기거부반응 예방제인 '서티칸'(Certican)과 동일하다. 임상에서 진행성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해성 신장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2배 이상 연장시킨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일반적 부작용으로는 현기증, 입의 부종, 쇠약증, 식욕상실, 팔다리에서 체액 형성등이 있으며 스텐트나 넥사바같은 약에 듣지 않는 환자에게 유용하다고 FDA는 밝혔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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