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응급 의료 체제 강화 나섰다
일본도 응급 의료 체제 강화 나섰다
1조엔 규모의 '지역의료 재생기금' 창설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3.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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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의사 부족 대책 및 응급 의료 체제 강화를 위해 1조엔 규모의 '지역의료 재생기금'을 창설하는 내용을 포함키로 했다.

자민당은 각 광역자치단체인 도도현부별로 `지역 의료 재생계획'을 만들도록 하고 이 기금을 통해 계획 실행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금은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올 회계연도 추경예산안에 일정액을 반영한 뒤 총 3년간 1조엔 규모로 확충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지역 응급 의료체제 강화 방안에는 대학병원 등과의 제휴를 통한 의료진 파견 시스템 강화, 산부인과 강화 병원에 대한 지원, 병원 내 및 병원 간 네트워크 기반 정비, 의대생의 현지정착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이 검토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최근 응급환자에게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를 거부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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