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패취제 '데이트라나(Daytrana)'가 미국에서 리콜된다.
영국 제약사인 샤이어는 주말 긴급성명에서 데이트라나 패취제의 보호거즈를 떼 내는데 문제가 있어 39개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패취제는 사용에는 문제가 없이 안전하지만 설명서가 잘못 기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EMEA(유럽약물위원회)는 데이트라나의 추가 임상실험을 요구했다.
샤이어는 지난해에도 미국 노벤제약과 제휴, 생산한 수천 개 데이트라나를 동일한 문제로 리콜한 적이 있다.
ADHD제제는 염산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 HCl) 성분의 ‘리탈린’ ‘콘서타’ 등이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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