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번 복용하는 경구용 항응고제 ‘리바록산(Rivaroxaban/Xarelto)'이 FDA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FDA 자문위원회는 19일 혈전증의 예방과 치료을 위한 리바록산이 비록 출혈 및 다른 위험성이 있다 하더라도 약에 대한 혜택이 더 크다며 15대 2로 승인을 권고했다.
FDA는 자문위 회의에 앞서 자렐토가 사노피-아벤티스의 '레보녹스(Levonox)‘에 비해 더 많은 환자에서 출혈이 나타났으며 이는 자렐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는 검토 보고서를 내놨다.
리바록산은 바이엘과 J&J가 공동 개발하였으며 이번에 승인되면 레보녹스와 치열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FDA는 오는 5월 28일 최종승인을 결정할 예정이다.<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