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상태 유지하는 법 익히기…혼자하는 조루치료법
각성상태 유지하는 법 익히기…혼자하는 조루치료법
  • 이윤수 위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3.12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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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파트너와 합류하기 전에 혼자 할 수 있는 연습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지금부터 적당히 팽팽한 성적인 각성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이제 당신의 성감에 대해 보다 친숙해졌을 것이다. 지금부터 당신의(발기정도가 아닌)성적 흥분의 정도를 자기 기준으로 0~10점까지 점수를 매겨 보자. 0점은 전혀 흥분을 느끼지 않는 상태이고, 10점은 오르가즘에 도달한 상태이다. 그간 당신의 흥분이 8.5점정도 즈음에서 성기자극을 멈추곤 했을 것이다. 만일 9.5점에서 멈추려 했다면 너무 지나쳤고, 4나 5점에서라면 너무 빨랐다.

기억해야 될 것은,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전까지 당신의 흥분을 억지로 가라앉히려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점이다. 그런 방식은 전혀 재미도 없고 효과도 없다. 우리의 목표는 오르가즘에 앞서서 성적 고원기에서 즐거움을 유지하고자 하는 동안에 사정하지 않는 법을 배우고, 억지로 참으려고 하기보다는 고조된 각성상태에서 달콤한 성감을 맛보는 것이다.

이제 샤워(아니면 바셀린)로 돌아가 보자. 6점에 도달 할 때까지 자극을 하다가 흥분이 5점 정도로 떨어질 때까지 속도를 늦춰 보라. 다음에는 7점 정도까지 속도를 올렸다가 흥분정도가 5점에서 7점 사이가 되도록 2분정도 유지해야 한다.

다시 강조하는데 억지로 참으려고 하지 마라. 오히려 학습과정을 후퇴시킬 수 있다. 스스로 자극을 주고 성기에 압박을 가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각성의 정도를 자신이 조절한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쾌감을 느끼는 상태가 2분 이상 유지된 후에는, 속도를 높이며 쾌감이 가는대로 가다가 오르가즘을 즐기면 된다.

주의사항 한 가지. 처음부터 너무 높은 단계의 각성을 유지하려고 하지 마라. 8~9점은 오르가즘에 너무 가깝다.

약 5분정도 동안 사정을 하지 않은 채 높은 단계의 흥분을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하라. 실제 성관계에서는 대다수의 남성들이 사정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5 내지 7점 정도에서 유지되며, 가끔 8점 정도쯤의 짧은 상승을 보인다. 소수의 남성에서만이 9점 정도에서 유지할 수 있거나 유지하길 원한다. 그때쯤에는 대다수의 남성들이 사정하고자 한다. <헬스코리아뉴스>

남성들에 있어 조루는 자존심의 상실입니다. 이 글은 미국의 여성 성(性) 심리학자인 헬렌 S. 카플란 박사가 저술한 <혼자서 하는 조루 치료법>을 비뇨기과 전문의인 이윤수 박사(헬스코리아뉴스 전문위원)가 유쾌하게 조명한 것입니다.

이윤수 박사는 국내 성의학 분야의 대가로 명동 이윤수 비뇨기과 산하에 부설 ‘한국성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박사는 남성 성기능 장애 등 말 못할 남성고민해결사 일명 '고추박사'로 더 유명하지요.

더불어 카플린 박사는 성 치료분야의 선구자로 1995년 사망할때까지 자신의 전공 분야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습니다. 그녀의 저술과 교육의 대부분은 진료실에서 7000회 이상 진행된 경험적 진료기록으로부터 나왔다고 이 박사는 말합니다.

성의학 분야의 세계적 선구자와 국내 고추박사가 말하는 <혼자서 하는 조루 치료법-고추박사의 조루이야기>는 독자여러분에게 삶의 신선한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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