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방사선 처리 기술의 보건, 환경 분야 응용에 관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술협력을 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아시아태평양원자력협력협정(RCA) 국제희의를 16~20일,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IAEA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몽고,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 15개국 28명의 원자력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보건 환경 분야 응용을 위한 방사선 처리 기술 개발 IAEA/RCA 프로젝트의 성과를 검토·평가하고 새로운 RCA(Regional Cooperative Agreement for Research, Development and Training Related to Nuclear Techniques)사업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RC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적 원자력 기술 이용 증진을 목적으로 1972년 IAEA 주도로 설립된 기관이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