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iPS 세포에서 제작 당시 도입한 유전자를 없애는 방법이 성공했다. 이는 암화의 위험성을 줄이는 성과로 기대된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가 주도하는 연구그룹은 8일 ‘셀’에 발표한 자료에서 도입된 유전자에 표적을 붙여 피부 세포로부터 iPS 세포를 제작. 그위에, 특별한 효소를 작용하게 한 결과, 도입 유전자를 표적과 함께 세포내의 염색체로부터 제거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iPS 세포는 통상, 바이러스를 사용해 3~4개의 유전자를 세포에 도입해 만든다. 그러나 유전자가 세포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 암으로 발병할 위험성이 높다.
이 연구는 iPS 세포를 사용해 병의 메카니즘을 해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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