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한국화이자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는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2007년12월~2008년11월) 3334억8009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2006년12월~2007년11월) 매출액(3967억4111만원) 대비 15.94% 감소한 것이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적자(-219억7876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영업이익은 503억7994만원 흑자였다.
순이익 역시 전년 1379억9615만원 흑자에서 적자(-6억1115만원)로 돌아섰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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