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메추라기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H7N6아(亞)형' 으로 밝혀져 일본열도가 발칵 뒤집어 졌다.
일본 언론들은 2일 일본 내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된 것은 2007년 1월과 2월 미야자키현과 오카야마현 사례 이후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독성이 약한 이 바이러스는 1981년 호주에서 처음으로 조류 감염을 공표한 이후 2004~2007년에 몽골에서 철새인 청둥오리, 2006년 슬로바키아에서 물새 감염이 각각 확인됐으나 인간에 대한 감염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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