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 연구진은 단순히 허리둘레가 길다는 것만으로는 이런 질환에 잘 걸린다는 것은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무작위로 선정한 아이치현 거주 40~82세 남녀 3253명을 대상으로 내장지방의 단면적을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측정했다.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동맥경화 비율이 심장 관동맥은 여성이 약 1.2배 높았으나 남성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또 뇌속 미세혈관은 남성이 약 1.2배 많았으나 여성은 별로 크게 차이가 없었다.
대사증후군의 기준은 내장지방 면적이 100㎠ 이상인 경우에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해당하는 허리둘레는 남성 85cm 이상, 여성 90cm 이상이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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