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약 전문기업인 제일약품(오너 한승수)은 지난 12일자로 이탈리아에서 수입·판매할 예정인 진통제 '케랄주'(덱스케토프로펜트로메타몰)에 대해 6년간의 재심사를 조건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수술후 통증이나 급성요통의 완화에 사용하는 이 약물은 제일약품이 정제로 수입, 국내 시판을 시도했으나 보험급여에 만족하지 못해 시판을 포기하고 이번에 제형을 바꾼 주사제를 수입해 허가 받은 것.
제일약품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 일정은 잡히지 않았으나 조만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급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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