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변재진 복지부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를 통과시킴에 따라 후임 복지부차관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후임 차관은 문창진 식약청장과 이상석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이 2파전을 벌이고 있다.
문창진 식약청장은 복지부에서 재직하다 2006년 2월 식약청장으로 부임했으며 이상석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복지부에서 재직하다 지난 4월 설립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직을 맡고 있다.
만약 문창진 식약청장이 복지부 차관에 임명되면 후임 식약청장도 관심의 대상이다.
현재 최수영 국립독성연구원장과 김명현 차장이 거론되고 있으나 변장관의 의중이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게 복지부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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