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부당청구 "법의 심판에"
여의도성모병원 부당청구 "법의 심판에"
  • 배병환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6.13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의도성모병원의 진료비 부당청구 문제가 여전히 오리무중.

백혈병 환자가족 대책위원회가 연일 여의도성모병원의 자성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13일에는 63명의 환자가 12억원 상당의 부당청구 진료비 반환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로써 작년 12월부터 줄이은 고소건수는 83건에 이른다. 

대책위는 여의도성모병원이 그동안 환자들이 내지 않아도 되는 진료비까지 모두 환자들에게 떠넘겼다며 이러한 여의도성모병원의 불법적 임의비급여 징수 관행을 근절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실사를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대책위는 170여명의 백혈병 환자가족들이 여의도성모병원의 진료비 부당청구 문제의 해결을 위한 백혈병 환자가족 대책위원회를 구성, 전국 12개 지역에서 지역 대책위원회를 마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