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6일 공정공시를 통해 2008년 전년대비 10.4% 성장한 7023억원의 매출을 달성, 업계 첫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817억원으로 12.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33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다.
<2008년 연간실적>(백만원)
구분 |
2008년 |
2007년 |
증감율 (%) |
매출액 |
702,316 |
635,934 |
10.44 |
영업이익 |
81,708 |
72,449 |
12.78 |
계속사업이익 |
71,006 |
50,248 |
41.31 |
당기순이익 |
43,284 |
-3,056 |
흑자전환 |
2008년 4분기에는 수익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 185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12.78%, 17.43% 증가했다.
<2008년 4분기 실적>(백만원)
구분 |
2008년 4Q |
2007년 4Q |
증감율 (%) |
2007년 |
2006년 |
매출액 |
184,952 |
163,989 |
12.78 |
635,934 |
571,162 |
영업이익 |
20,986 |
17,871 |
17.43 |
72,449 |
60,852 |
계속사업이익 |
20,782 |
17,150 |
21.18 |
50,248 |
46,346 |
당기순이익 |
8,770 |
13,418 |
-34.64 |
-3,056 |
27,085 |
2008년에는 자체개발신약인 <스티렌>, <자이데나>의 매출 증가와 <플라비톨>, <리피논> 등의 전문의약품이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확대됐다. 또한 박카스와 약국사업부, 수출부문 매출이 증가해 성장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와 저수익사업의 정리로 전년대비 12.8% 증가했다.
동아제약은 “신약 개발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신제품 매출 증대에 주력한 것이 지속적 성장을 가능케 했다”며 “2009년에도 약가인하 부담과 업계 경쟁 심화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