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드트로닉은 4일 어블레이션 프론티어(Ablation Frontiers, Inc.)을 인수키로 하고 인수대금으로 미화 225만 달러(한화 3150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어블레이션 프론티어 주주들에게 인수합병 승인을 받았으며 법률검토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인수작업은 오는 4월24일경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메드트로닉의 팻 맥킨(Pat Mackin) 심장박동 질환관리사업부 사장은 “인수작업이 완료되면, 어블레이션 프런티어의 새로운 기술을 덧붙여 우리의 심방세동 질환과 부정맥 치료분야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은 앞서 크라이요 캐스(CryoCath Technologies, Inc.)를 인수한 바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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