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의약품 시장 아르헨티나에 주목-연간 성장률 23%
소매의약품 시장 아르헨티나에 주목-연간 성장률 23%
  • 임호섭 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1.27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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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2007년10월~2008년10월) 동안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소매부문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나라는 아르헨티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IMS가 발표한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아르헨티나의 소매부문 의약품 매출은 3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성장률 2위(11%)는 매출액 127억달러를 기록한 브라질이었다. 

이러한 성장률은 라틴아메리카 지역 국가들 사이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포함해 이 지역의 전체 소매부문 매출은 24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나 성장했다. 

국가

소매 매출액 ($US)

성장률(%)

호주/뉴질랜드

81억

+ 11

라틴 아메리카

247억

+ 10

브라질

127억

+ 11

멕시코

88억

+ 3

아르헨티나

31억

+ 23

일본(병원포함)

664억

+ 4

유럽

1164억

+ 2

독일

357억

+ 4

프랑스

311억

+ 1

영국

164억

- 2

이탈리아

175억

+ 1

스페인

155억

+ 5

북 아메리카

2255억

+ 1

미국

2084억

+ 1

캐나다

17억

+ 6

반면 영국(-2%)을 비롯한 유럽 일부 국가들은 성장률이 둔화됐다.  스페인은 5%(155억 달러), 독일은 4%(357억 달러),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1%(각각 311억 달러, 175억 달러)대의 성장률을 유지했다. 영국의 경우에는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세계 의약품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미국은 2084억 달러로 여전히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대륙 별로 보면,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이 11%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매출액 부문에서는 북아메리카 지역이 2255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2위는 유럽으로 1164억 달러 어치가 판매됐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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