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가천의대길병원은 인천광역시와 정신보건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맺고 22일 정신보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가천의대길병원과 인천광역시는 이번 위탁운영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을 통한 인천광역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3년간 인천광역시의 정신보건관련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개소식에는 인천광역시 계재덕 보건정책과장, 인천광역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김철응 단당, 가천의대길병원 이근 진료부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가천의대길병원은 "인천광역시 정신보건센터 위탁운영을 맡아 중·장기 정신건강보건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연구·자문 및 평가 수행 등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한다"고 말했다.
또 "24시간 자살 및 위기 상담, 소아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한 선별 사업, 정신의료기관간의 효율적 네트워크 구성 등 인천광역시의 정신보건사업을 진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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