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미국의 '사이언스'가 올 한해 의학의 획기적 성과 1위에 '세포의 초기화'를 올렸다.
일본 야마나카 신미 쿄토대 교수의 만능 세포(iPS 세포) 제작을 계기로 연구 경쟁이 활발해져 지난해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발표 이래, 미국 일본 등에서 연구가 가속화 되어 파킨슨병등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 성과를 가져 왔다.
세포 초기화에서는 쥐의 췌장 세포에 직접 유전자를 넣어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 세포에 분화시킨 보고도 있었다.
사이언스는 "세포 초기화는 생물학의 신분야를 하룻밤 사이에 열어 생명을 구하는 의학적 진보라고 하는 희망의 빛을 가져왔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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